회식의 대표 음식 삼겹살. 수요는 삼겹살보다 작지만 그래도 오겹살도 같이 판매하는 곳이 많아졌죠.
그런데 오겹살이 삼겹살보다 원가 낮다는걸 아는 소비자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음식점에서는 더 비싸게 팔고 있죠.
관련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018060309564
기사를 요약하자면, 삼겹살의 부위는 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 복부 부위입니다. 오겹살 또한 동일한 부위인데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가 오겹살이 되는거죠. 즉 이 껍질을 제거하면 삼겹살이 되는거죠.
이렇게 보면 오겹살은 껍질을 제거하는 공정과정이 없기에 원가가 삼겹살보다 저렴하게 시중에 유통됩니다. 허나 실 소비자는 원가가 가 낮은 오겹살을 더 비싸게 주고 먹고 있는거죠.
이건 뭐 대한민국 국민이 호갱인건지? 아니면 판매자들이 정말 영악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이놈의 나라에서는 어떻게든 고객을 속이려고만 하는지 믿을 곳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