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과 천연가스를 태워 생산한 지난달 전력량이 1년 전 보다 10% 넘게 감소한 것입니다. 엄격한 봉쇄령이 중국 시민들에겐 고통을 안겨주고 있지만, 화력발전이 줄어든 덕에 지구는 숨 쉴 틈을 찾게 된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중국의 전체 발전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중국의 전체 발전량은 6086억kWh(킬로와트시)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3% 줄어들었습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이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 봉쇄령을 내리면서 생산활동이 중단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5/000470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