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5/534976/
"정대협이 정신대 문제 관련 단체임에도 위안부를 이용했다"는 이 할머니의 지적은 맥락상 정확치 않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정대협 명칭에 '정신대'라는 단어가 있긴 했지만 그것은 출범 당시 위안부와 정신대의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탓이며, 정대협은 출범 당시부터 시종 위안부 문제를 주로 다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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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이 정신대 문제 관련 단체임에도 위안부를 이용했다"는 이 할머니의 지적은 맥락상 정확치 않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정대협 명칭에 '정신대'라는 단어가 있긴 했지만 그것은 출범 당시 위안부와 정신대의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탓이며, 정대협은 출범 당시부터 시종 위안부 문제를 주로 다뤄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