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중국이 이집트 문명 창조”… 中 연구원 황당 주장 [특파원+]

  • 작성자: 던함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12
  • 2022.11.25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58019?sid=104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베이징 인근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시 문화관광국의 한 연구원은 지난 22일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에 “이집트 문명을 만든 것이 중국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원이 주장한 주요 근거는 기원전 770~476년 춘추시대의 청동 대야로 중국의 한 무덤에서 발굴돼 장자커우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그러면서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 우선 고대 이집트인들은 인종적으로 중국과 비슷하고, 문화재의 보존 측면에서 고대 이집트는 중국과 매우 유사하거나 동일한 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기술의 관점에서 고대 이집트는 오랜 중의학과 동종이고, 수치 등의 측량 방법도 고대 이집트는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 방법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민속 생활의 관점에서 우리의 많은 문화 생활이 아프리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장자커우시는 연구원의 글을 삭제하고 관련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4010 구멍난 외국인 관리…환치기로 아파트 쇼핑까지 닥터 11.15 609 0 0
24009 인텔 "백신 미접종자 내년 4월부터 무급휴직… 생활법률상식 12.24 609 0 0
24008 새해 첫 미사 집전한 교황 "여성폭력 멈춰야… 애니콜 01.02 609 0 0
24007 "50세 이상 백신 안맞으면 정직에 203만… 추천합니다 01.06 609 0 0
24006 흉기로 위협을 해서라도 연애를 이어가고 싶었… 뽀샤시 01.14 609 0 0
24005 밥 흘린다며 때리고, ‘살 빼라’며 앱 깔아… GTX1070 01.20 609 0 0
24004 현대산업개발, 광주 붕괴사고 여파에도 안양 … 면죄부 02.05 609 0 0
24003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말로만 '탄소중립'? 뜨악 02.17 609 0 0
24002 회삿돈 245억 횡령한 계양전기 직원 구속 … 인생은한방 02.19 609 0 0
24001 러시아 "도와줘" 요청에..중국 증시 '쇼크… global 03.16 609 0 0
24000 “영화관서 팝콘 가능”…거리두기 대부분 해… 슈퍼마켓 04.14 609 0 0
23999 러, 日 보란 듯 “쿠릴열도 투자해 전면 … newskorea 04.26 609 0 0
23998 미혼 여성공무원 150여명 신상 문건 만든 … 매국누리당 04.27 609 0 0
23997 '하반기 재유행 온다'…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corea 04.28 609 0 0
23996 10명 중 7명 안락사 찬성…환자 고통 줄여… 현기증납니다 05.25 609 1 0
23995 8세 친딸 성폭행 혐의 HIV 감염자 친부,… ABCDE 05.27 609 0 0
23994 머스크 큰아들 "나는 여성, 아빠와 연 끊겠… 주주총회 06.22 609 0 0
23993 옛 동료에 '1원 입금 반복' 스토킹男..전… 남자라서당한다 07.01 609 0 0
23992 '선배 경찰 보고 배웠나' 중앙경찰학교 교육… plzzz 07.11 609 0 0
23991 신생아 쓰레기봉투에 유기한 20대 발달장애 … 살인의추억 08.16 609 0 0
23990 삼성세탁기로 빨래하다 ‘펑’…소비자원, 사… 울지않는새 08.17 609 0 0
23989 옥주현 건물주 됐다..26년된 강남 신사동 … 레저보이 08.22 609 0 0
23988 BTS 콘서트’ 노린 상술?... 부산 숙소… 주주총회 08.26 609 0 0
23987 "흔들리고 멀미까지"…공포의 비행 더 심해진… 살인의추억 09.03 609 0 0
23986 에너지 위기가 드러낸 ‘시장 실패’ 색누리당 09.18 60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