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곧 실외마스크 벗는다…화장품株 '환호'

  • 작성자: 인텔리전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75
  • 2022.04.2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2년 만에 실외마스크 해제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화장품 소비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란 전망에서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 대비 9.20% 상승한 17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모레G(002790)도 전날보다 8.26% 뛴 5만1100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051900)은 다시 90만원대를 회복한 90만6000원(1.68%)으로 장을 마쳤다.

애경산업(018250)은 1만9900원으로 전날보다 4.74% 상승했다. 한국화장품(123690)도 6.16% 오른 1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토니모리(214420)는 5.73% 오른 6460원,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은 5.42% 뛴 1070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한국콜마(161890)는 4만6800원으로 6.48% 상승했다. 코스맥스(192820)는 3.07% 오른 8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화장품주가 이날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낸 것은 실외마스크 해제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29일 실외마스크 해제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사라질 경우 화장품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거로 예상되고 있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탈마스크 트렌드가 본격화된다면 화장품 수요가 다시 증가할 거로 예상돼 화장품 섹터가 리오프닝의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는 대표 섹터로 꼽힌다”고 말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화장품 업종 주가가 반영하고 있는 수준에서 실적 훼손의 여지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면, 지금 지나고 있는 이 구간이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며 “결국 시기의 문제일 뿐 화장품 업종은 리오프닝 도래와 함께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03339?sid=101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3922 러시아 우크라 점령지 강제병합 시도… “루블… SBS안본다 04.29 351 0 0
23921 상하이 봉쇄에 전 세계 덮친 ‘물류대란 쓰나… 계란후라이 04.29 587 0 0
23920 푸틴, 핵 들고 보복 협박…“회담으로 종전 … kKkkkKk 04.29 447 0 0
23919 美,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기아위기' 아프… SBS안본다 04.29 355 0 0
23918 '푸틴 쇼크'에 급등한 물가…"우크라 사태 … Z4가이 04.29 478 0 0
23917 독일 연방의회, 우크라 중화기 지원 결의 밥값하자 04.29 401 0 0
23916 곧 실외마스크 벗는다…화장품株 '환호' 인텔리전스 04.29 376 0 0
23915 이번엔 인도 폭염이 '밀가루 金가루' 부추기… 인텔리전스 04.29 560 0 0
23914 NATO "수년씩 걸리더라도 우크라 지원할 … 18딸라 04.29 519 0 0
23913 4차 접종후 이상반응 신고 273건…8.8%… 우량주 04.29 633 0 0
23912 옥수수·콩도 역대 최고가격 근접..전쟁·남미… Pioneer 04.29 581 0 0
23911 러 당국 "폴란드, 우크라 서부 장악하려 해… 김웅롱 04.29 412 0 0
23910 러, 유엔사무총장 방문 키이우에 미사일 두 … 몽구뉴스 04.29 368 0 0
23909 "한국의 'Hoeshik', 젊은 직장인에겐… 무일푼 04.29 761 0 0
23908 유엔 사무총장 측 "키이우 방문 중 러 미사… 친일척결필수 04.29 407 0 0
23907 주러 美대사 "미국 향한 핵공격 억지할 준비… blueblood 04.29 445 0 0
23906 "신호가 아니라 착시현상"…GDP 후퇴에도 … 하건 04.29 1077 0 0
23905 美국무 "동맹·협력국 관계 어느 때보다 강력… 매국누리당 04.29 382 0 0
23904 바이든 "굴복하는 대가가 더 비싸다" 우크라… 스트라우스 04.29 619 0 0
23903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배우 부부, 13세… 화창함 04.29 929 0 0
23902 10세 강간 후 죽인 14세 소년..한국이면… 인텔리전스 04.29 928 0 0
23901 2차대전 때 무기대여법 부활한 美 "우크라가… blogger 04.29 434 0 0
23900 차두현 "러시아 무기사용 미숙, 페라리로 택… 김웅롱 04.29 730 0 0
23899 '병사 200만원' 경찰·소방 뿔났는데…누리… 레저보이 04.29 764 0 0
23898 폰·카드 놓고 사라진 김포 고교생, 23일 … 우량주 04.29 72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