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단독] '회원 10만명' 초대형 성매매 사이트 덜미 잡혔다

  • 작성자: 러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58
  • 2022.05.26
성매매 사이트 총책 30대 등 4명 檢 구속 송치

회원 10만명… 경찰, 성매수자 수사 확대 예고


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초대형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해온 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총책 A씨 등 4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성매매 여성 등 관련자 25명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복수의 인터넷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전국 500곳 이상의 성매매 업소와 제휴를 맺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서울 강남구 등지에서 오피스텔을 빌려 직접 업소를 운영한 혐의도 받는다.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씨 등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통해 광고를 내주는 대가로 전국에 퍼진 성매매 업소로부터 광고비를 챙겼으며, 성매수자로부터 후기를 받는 대신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회원을 관리해왔다.


특히 A씨의 사이트와 제휴 관계에 있는 성매매 업소들을 일종의 ‘성매매 어플’과도 연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업소들이 어플 운영진 측으로부터 성매수자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으면서 이용료 개념의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은 10만명 이상으로, 경찰이 입수한 ‘성매수자 DB’의 규모만 8천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성매매 정황이 드러난 200명 안팎에 대해 입건 또는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후략


http://www.kyeonggi.com/article/20220526580061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3853 "처제와 왜 한 침대에?"…부부싸움 중 흉기… 잘모르겠는데요 05.26 1111 0 0
23852 포주는 절대로 실형을 살지 않는다 한라산 05.26 898 0 0
23851 中에 ‘기술 매국’… 삼성 자회사 직원들 기… 뜨악 05.26 816 0 0
23850 "예쁘다" 초등생 성폭행한 80대, 5년 전… 애니콜 05.26 730 0 0
23849 타임지선정 세계를움직이는100인-윤석열...… 1 스콧트 05.26 944 0 0
23848 '난소암 시한부' 유튜버 꾸밍, 별세 소식 … 애니콜 05.26 726 0 0
23847 휘발유·경유 가격 모두 평균 L당 2000원… plzzz 05.26 606 0 0
23846 "귀하는 추경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자입니다"… global 05.26 1469 0 0
23845 "올 여름휴가 동남아 대신 일본?" 엔저에 … 살인의추억 05.26 724 0 0
23844 바이든, 백악관서 BTS 만난다…"反아시안 … 깐쇼새우 05.26 704 0 0
23843 좀 전 앰버허드의 마지막 눈물연기 1 할리갈리 05.27 1198 0 0
23842 합의하에 성관계한 뒤…"성폭행 당해" 신고한… 마요미 05.27 1234 0 0
23841 단독] '회원 10만명' 초대형 성매매 사이… 러키 05.26 760 0 0
23840 윤창호법 효력 상실..헌재 "반복 음주운전·… Mobile 05.26 505 0 0
23839 日 관방 "한국,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규제… 스미노프 05.26 681 0 0
23838 "커피 사달라" 거절한 행인 향해 차량으로 … 개씹 05.26 698 0 0
23837 헌재 “노동자 파업, ‘업무방해’ 처벌은 합… 이슈가이드 05.26 370 0 0
23836 윤창호법 효력상실…'음주운전 반복' 가중처벌… 1 wlfkfak 05.26 467 0 0
23835 대법 “임금피크제는 연령 차별…현행법 위반” 무일푼 05.26 429 0 0
23834 포켓몬빵 열풍에…‘노재팬’ 사라졌다 기자 05.26 529 0 0
23833 "경찰차 사이에 곤히"..도로서 잠든 차량 … 쉬고싶어 05.26 631 0 0
23832 교수 400여 명 '경고 · 주의'에 서울대… 검은안개 05.26 690 0 0
23831 美국무 "中, 가장 심각한 도전…원칙훼손 맞… 당귀선생 05.27 640 0 0
23830 초록뱀미디어, YG 케이플러스 인수 "소속 … 희연이아빠 05.26 836 0 0
23829 한국, 중국이 포기한 ‘아시안컵’ 유치 재도… 기레기 05.26 93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