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백악관, 11월 11일 열병식 준비 지시 맞다"
미국 국방부는 28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부터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인 11월 11일 열병식 개최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하원 의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8.3.1.](http://t1.daumcdn.net/news/201803/01/newsis/20180301114258621owde.jpg)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하원 의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8.3.1.
CBS뉴스는 국방부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부터 11월 11일 열병식을 준비하라는 내용의 메모를 전달받았다고 확인해 줬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재향군인의 날이나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항공기 여러 대를 동원한 열병식을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