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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안내한다며 성폭행 시도"…피해여성 2명 가운데 1명 사망

독일 유명 관광지에서 미국인 남성이 미국인 여성 2명을 벼랑에서 떨어뜨린 사건이 불거졌다.

15일(현지시간) BBC, CNN방송에 따르면 이 사건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바위산에 있는 노이반슈타인 고성 근처에서 전날 발생했다.

미국인 30세 남성은 전망이 좋은 지점으로 길을 안내한다며 미국인 22세, 22세 여성을 숨겨진 샛길로 따라오도록 꾀었다.

여성 2명은 친구 사이였고 남성은 이들 여성을 사건 이틀 전에 고성 근처에서 만나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http://m.yna.co.kr/view/AKR20230616047700009?input=1195m


정말 항상 조심해야됨
유럽 여행하다보면 호스텔에서 즉흥적으로 만나 술마시고
클럽가기도 하니까 경계심이 좀 풀어지기 마련이잖아
친구랑 둘이니까 뭔일 생기겠어 스팟있다니 가보자
나도 이런식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을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