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서명운동까지 해가며 기업에 유리한 법안을 밀어붙인 이유가 이보다 확실하게 드러날 순 없다.
프레시안은 전경련 회장단이 황교안 국무총리와의 만찬에서 요구한 걸 살펴보면 대통령의 요구와 기업들의 요구가 그 순서까지 일치한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19일 전경련 회장단은 황 총리에게 이런 요구를 했다.
"이번 국회 회기 내에 경제 활성화 법안, 노동 개혁 5대 법안, FTA 비준 동의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달라."
http://www.huffingtonpost.kr/2016/11/06/story_n_12820058.html?utm_id=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