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론 대한민국 미래없다…남탓만 하는 대한민국
"난 잘못 없어…나만 아니면 돼"
메르스 의심에도 여행 가고
"소방헬기 탓 화재 확산" 원망
책임 회피 급급한 사람들
문제해결 못하고 갈등만 키워
사주 받은 듯한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헬조선, 흙수저 란 말은 사실 저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신조어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적혀있지 않는 기사네요.
왜 저런 신조어가 나왔을까요?
헬조선 요즘 잘 살아보자 보다는 생존이 목표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하다는 기성세대들의 말에는 어폐가 있죠. 그 당시에는 저축만 해도 노후에 걱정이 없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그리고 흙수저. 이 말은 금수저를 빗대어 말한 신조어입니다. 부의 불평등과 부의 세습을 욕하는 금수저에 대항하는 또 다른 풍자어인데 이걸 남탓충으로 생각하는 기자네요.
이제 한경도 조중동을 따라가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