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학생들이 자신이 전공하는 각국의 언어로 '2016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 규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각국 언어로 작성한 선언문을 들고 28일 오전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들은 더 이상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이 흔들리는 작태를
좌시할 수 없다"라며 "이번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져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의 정신을 갖고 있는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마이뉴스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5498&PAGE_CD=N0002&CMPT_CD=M0112
전공을 잘 살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