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부스터샷까지 시작했는데…美 코로나 사망자 전년比 2배

  • 작성자: 영웅본색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82
  • 2021.11.22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8&aid=0005090405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미국에서 올해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예방 효과 증진을 위해 추가 접종(부스터샷)까지 도입했지만, 코로나19 종식은 여전히 멀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최근 들어 젊은 사망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WSJ는 전했다. 여전히 사망자 비중에서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고령자를 중심으로 백신이 접종되고 있기 때문에 비중이 낮아진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81%였지만 올해는 69%로 줄었다. 반면, 올해 45세 미만 사망자는 2만563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젊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건강을 과신해 백신을 맞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WSJ는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확산과 일부 지역사회의 낮은 백신 접종률이 사망자 증가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봤다. 실제로 미국 내 완전 접종률은 59%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예상보다 낮고 예방 조치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미접종자 사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져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2254 '탈세' 고발했더니 보복 소송?…"내부 기강… 고증 12.03 584 0 0
22253 영국, 코로나 사망자 7만명 넘어…유럽서 두… 울지않는새 12.26 584 0 0
22252 악마가 입양을 결심한 이유 쉬고싶어 01.07 584 1 0
22251 美 애틀랜타 총격 "숨진 한인 4명 중 3명… asm1 03.23 584 0 0
22250 제조업 체감경기 대폭 개선됐다..6년3분기 … 현기증납니다 04.04 584 0 0
22249 “서울 쓰레기를 왜 우리한테 떠 넘기냐”… … ABCDE 04.09 584 0 0
22248 '테슬라 출입 금지' 국내 주요 보안시설 … ABCDE 04.23 584 0 0
22247 뉴욕타임스 “윤여정, 최고의 수상소감”…외신… Mobile 04.27 584 0 0
22246 "눈 마주쳐서" 폭행 했다더니…먼저 노인 뚫… 임시정부 04.27 584 0 0
22245 횡성 캠핑장서 일가족 3명 숨져… 일산화탄소… 18딸라 05.03 584 0 0
22244 운전자 96% 횡단보도 ‘일단멈춤’ 안지킨다 라이브 05.03 584 0 0
22243 혐오의 연쇄, 혐오의 효능, 싸움을 붙이고,… 로우가 05.06 584 0 0
22242 IBS 김빛내리 단장, 한국인 최초 영국 왕… 몇가지질문 05.08 584 0 0
22241 41년 전 그날의 광주…횃불 들고 평화 행진 Blessed 05.17 584 0 0
22240 한국 노동자를 위해 나선 일본인들 베른하르트 05.19 584 1 0
22239 美 고위당국자 "한국은 세계리더, 미국과 시… 인텔리전스 05.20 584 0 0
22238 오세훈의 '재산세 경감' 제안 거부 "무주택… piazet 05.20 584 0 0
22237 TSMC, 1나노 반도체 기술 난제 해결…"… 슈퍼마켓 05.21 584 0 0
22236 베트남에서 국회의장 전세기 타고와 잠적한 불… 슈퍼마켓 05.24 584 0 0
22235 중국이 협박하면 쿼드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스미노프 05.25 584 0 0
22234 유튜브 전면 유료화 들여다보는중 shurimp 06.01 584 0 0
22233 의경 부조리가 단 한번에 없어진 사건 alsdudrl 06.01 584 0 0
22232 美 영부인, 김정숙 여사 초대..'꼭 와달라… alsdudrl 06.13 584 2 0
22231 '경선 연기론' 의총 3시간 격론..與지도부… 밤을걷는선비 06.22 584 0 0
22230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다크페이지 07.26 58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