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JUxIaGlWlEc
<앵커>
춘천 레고랜드에서는 하루 1만 8천 원의 주차비를 받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주차비가 너무 비싸다며 불만인데 여기에 더해 근처 제방 도로에 주차한 차량에 대해 단속권한도 없이 주차 단속을 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G1방송 모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춘천 레고랜드 옆 강변길입니다.
주차금지 스티커가 여기저기 붙어 있고, 바닥에도 나뒹굽니다.
이 도로는 제방도로로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이 아닌데, 지난 주말 레고랜드 측이 주차 차량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이자, 차주들이 떼어낸 겁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도로에는 어디에도 주차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이나, 바닥에 주차 금지 표시가 없습니다.
차량 5천 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레고랜드 주차장은 1시간은 무료이지만, 이후에는 시간에 상관없이 1만 8천 원을 내야 합니다.
부담을 느낀 이용자가 제방도로에 주차하자, 스티커를 붙인 겁니다.
시민들은 제방도로 여유 공간에 주차한 데다, 레고랜드가 무슨 권리로 스티커를 붙이냐며 불만을 쏟아 냅니다.
[레고랜드 이용객 : (시민들이) 하중도 생태공원이나 낚시하시는 분들도 거기가 워낙 다른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까 거기다 차를 대곤 하는데 레고랜드에서 일방적으로 쫙 주차 스티커를 붙였더라고요.]
제방도로의 관할은 춘천시입니다.
생략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93198&plink=LINK&cooper=YOUTUBE&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생태공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 하다함. 가끔 낚시하는 시민들이 제방도로 여유공간에 주차하는데 주차금지 구역 아님
주차금지 구역이라도 관할은 춘천시. 그런데 레고랜드에서 자기들 주차장에 주차 안하면 추자 단속 한다고 함. 미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