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드디어 ‘광주 복합쇼핑몰’ 현실화…현대백화점그룹 ‘더현대 광주’ 추진

  • 작성자: 김산수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60
  • 2022.07.06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 북구에 ‘더현대 서울’을 능가하는 대규모 미래형 문화복합몰인 ‘더현대 광주’(가칭)를 짓는다. 2013년 6월 정리된 광주점 이후 10여년 만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혁신적인 공간디자인과 트렌디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쇼핑은 물론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호남 지역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부동산개발기업인 휴먼스홀딩스 제1차PFV와 함께 광주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부지 약 31만㎡(약 9만평)에 미래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를 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실제로 광주광역시는 인구 150만명에 이르는 대도시임에도, 다른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 및 유통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때문에 지역민은 서울이나 대전 등 먼 거리까지 이동하거나 온라인쇼핑에 의존해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광주 공약인 복합쇼핑몰 건설이 현재 테마파크형 모델로 구체화되며 검토되는 이유와도 맞물려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가 개점하게 되면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과 중부권 전역에서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자체 추산에 따르면 약 2만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하게 된다.

-

한편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 개발을 맡은 휴먼스홀딩스 제1차PFV는 더현대 광주 외에도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 국제 규모의 특급호텔, 프리미엄 영화관 등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인근 기아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와 연계한 ‘야구인의 거리’도 만든다는 구상이다. 방직산업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2012027?ntype=RANKING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2129 김태원·임진모 "유희열 표절, 도덕적 해이.… 김무식 07.06 600 0 0
22128 가양역 실종여성 신변비관 글 발견… 극단적 … 박사님 07.06 652 0 0
22127 전국적인 총격으로 얼룩진 미 독립기념일…사망… 얼굴이치명타 07.06 514 0 0
22126 안동시청 여성 공무원 살인범은 '연하 스토커… 자신있게살자 07.06 722 0 0
22125 한국계 학교 침입 일본인 "한국인 습격하려 … 힘들고짜증나 07.06 539 0 0
22124 신형 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결함···“… 하건 07.06 648 0 0
22123 드디어 ‘광주 복합쇼핑몰’ 현실화…현대백화점… 김산수 07.06 562 0 0
22122 "은행 털기 전 시험삼아"…한밤중 파출소에 … Petrichor 07.06 691 1 0
22121 강서구 공항대로서 버스·오토바이 추돌…1명 … 피아니스터 07.06 598 0 0
22120 러 "서방과는 관계 단절, 비서방 국가들과 … Blessed 07.06 366 0 0
22119 푸틴, 우즈베키스탄대통령과 전화로 관계 강화… 친일척결필수 07.06 612 0 0
22118 자녀 없는 부부 결혼 만족도, 유자녀 부부보… 덴마크 07.06 763 0 0
22117 GS25, 변질 논란 ‘스누피 우유’ 전량 … 이슈가이드 07.06 691 0 0
22116 중국군: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재를 … 온리2G폰 07.06 847 0 0
22115 깊이 2m 농수로 빠져 부유물 잡고 3시간 … 밤을걷는선비 07.06 733 0 0
22114 안동시청 '칼부림' 참극 40대, 가정폭력으… 후시딘 07.06 800 0 0
22113 '하락장은 인생 처음'…대학생 개미 81%는… 민족고대 07.06 670 0 0
22112 '9호선 휴대전화 폭행' 20대 1심서 징역… 레저보이 07.06 550 0 0
22111 코스피, 1년8개월만에 '종가 2300선' … 화창함 07.06 472 0 0
22110 담양서 103세 할머니 실종…경찰 수색 자신있게살자 07.06 629 0 0
22109 한국계 학교 침입 일본인 "한국인 습격하려 … 협객 07.06 656 0 0
22108 제주 '김밥 식중독' 의심증세 20명으로 늘… 김산수 07.06 476 0 0
22107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에 재래시장은 걱정…"상… 주주총회 07.06 640 0 0
22106 제주 서귀포 성산항 어선 3척 방화 용의자 … 선진국은좌파 07.06 643 0 0
22105 남주혁 측, 사과 시도 사실무근... 카톡… blueblood 07.06 93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