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불붙은 박근혜 하야, 대학생 시국선언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전국 각지에서 불붙은 박근혜 하야, 대학생 시국선언

  • kakaotalk
  • 조회 1816
  • 2016.10.27
전국 대학 20여곳 연대해 ‘전국 대학생 시국선언’ 계획


111.jpg

2222.jpg


대학가에서 최순실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을 강조하는 시국선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화여대 등 10여개 대학이 시국선언을 한 가운데 27일에도 중앙대와 한양대, 숙명여대 등이 시국선언에 동참할 계획이다. 서울대와 연세대 총학생회 등에서도 시국선언에 포함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이날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최순실 게이트 규탄’이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통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통치행위가 일개 개인의 의사에 따라 좌지우지되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허탈함을 넘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대한민국 전체를 이름도 모르는 개인의 이익추구를 위해 이용했다는 의혹 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과의 관계를 사실로 인정한 이상, 지금까지 드러난 국정개입과 권력형 비리, 정유라 특혜 등을 포함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을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은 수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법적·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다.

중앙대학교 학생들도 이날 시국선언을 통해 “꼭두각시 대통령 박근혜는 자신의 무능함을 최순실을 통해 드러냈다”며 “이제 박근혜 정권의 선택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자신들의 권력을 내려놓고 하야하는 것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는 망해가고 이제는 민중들의 삶에 직접적인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며 “이를 책임지고 나라를 안정시켜야 할 의무를 가진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소꿉친구랑 ‘대통령 놀이’나 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를 책임져야 할 대통령이 국민들의 뒤통수에 칼을 꽂았다”고 덧붙였다.


12112.jpg
대전 충남에서 부는 '대통령 하야 탄핵' 요구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22091 김진태 실검 1위 처먹어 1 10.27
22090 [속보] 최순실이 교육, 경제… 2 10.27
22089 대통령이 말한 '고마운 분'의… 10.27
22088 최순실, '교육부 장관에게 말… 10.27
22087 1+1 대통령?.JPG 10.27
22086 대통령 사과문도 결국 우병우가… 1 10.27
22085 5년전 할아버지의 명언 10.27
22084 日 공익광고 '지하철서 화장은… 10.27
22083 쉽게 읽는 최순실 게이트 연대… 2 10.27
22082 찌져 죽여도 시원찮을 새누리.… 10.27
22081 여기 국썅 한뇬 추가요! 10.27
22080 김정은 근황 10.27
22079 [손문상의 그림 세상] "순실… 10.27
22078 최순실 의혹 최초 제기한 사람… 10.27
22077 김진태 "왜 최순실 특검하냐,… 1 10.27
22076 드러버서 호랭이도 안물어갈 놈… 10.27
22075 MBC 건물 근황.jpg 10.27
22074 퇴근하면서 붙이고달릴건데 문제… 10.27
22073 재조명받는 67세 부산 할아버… 10.27
22072 오늘 뉴스룸 예고 2 10.27
22071 월급은 11만원인데 콩 한봉지… 1 10.27
22070 전국 각지에서 불붙은 박근혜 … 10.27
22069 검찰 수사 가이드라인 주는 J… 10.27
22068 최순실로 조한합작 .jpg 10.27
22067 무단횡단하는 사람 치어 중상입… 3 10.27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