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FT "중국 남중국해 상공에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 작성자: 계란후라이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79
  • 2021.11.22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5738334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지난 7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미사일’을 실험 발사한 것으로 드러나 미국이 경악하고 있으며,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미국과 러시아도 수년간 극초음속 무기를 추구해 왔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노력이 크렘린궁이나 미국 펜타곤보다 훨씬 앞서 있다는 최근의 증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번 보도에 이어 FT는 중국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로 발사했다는 사실과 활공차량을 이용했다는 것을 추가로 적시하며 극초음속 미사일의 가공할 위력에 대해 다시 보도했다.


음속보다 5배 빠른 극초음속 무기는 기존 미사일방어(MD) 체계로는 요격이 불가능해 전쟁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불린다. 군사 전문가인 테일러 프라벨은 "핵탄두을 탑재한 극초음속 미사일이 완성되면 미국의 MD 체계를 무용지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대기권 밖까지 나갔다가 지상의 고정된 목표를 타격하지만 대부분 극초음속미사일은 비행기처럼 낮은 고도를 날다 눈 깜짝할 사이에 목표물을 공격한다. 속도가 워낙 빨라 지금의 기술로는 요격이 어렵고, 원격 조종으로 궤도를 변경할 수도 있어 목표물이 무엇인지 파악하기도 힘들다.

이에 따라 미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 등 군사강국들은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일반적으로 창정 로켓 발사의 경우엔 발사 때마다 외부에 발표해왔지만 이번 미사일 발사는 은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2053 반도체 초강대국 위해 ‘주 64시간’ 허용…… 밥값하자 07.23 580 0 0
22052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경계레벨 '… 옵트 07.25 580 0 0
22051 명중률 떨어지는 러시아 '고물 미사일'이 우… 캡틴 07.26 580 0 0
22050 우크라팀 극적 결승골 넣자..튀르키예 축구팬… 도시정벌 07.29 580 0 0
22049 가평 계곡서 물살에 휩쓸린 친구 구하려던 3… 애스턴마틴 08.03 580 0 0
22048 "범죄 저질러도, 난민 추방 신중해야"‥법… 배고픈심장 08.21 580 0 0
22047 젤렌스키 "크림반도 탈환하겠다" 공식 선언 1682483257 08.24 580 0 0
22046 러시아 힘 빠지자 기회 엿본다 … 불씨 지피… 안중근 09.17 580 0 0
22045 서울·부산 전기요금 왜 같나…"차등요금제 도… asm1 10.17 580 0 0
22044 '왕 살해' 꺼냈다…딸 죽어도 푸틴 신봉한 … 정의로운세상 11.14 580 0 0
22043 경찰, 이태원 참사 유류품에 마약 검사 '모… domination 12.08 580 0 0
22042 아들에겐 최고점, 경쟁자엔 ‘못 생겼다’ 탈… 기자 12.21 580 0 0
22041 알프스에 눈 대신 선인장이 무성…"스키장에도… 센치히로 02.11 580 0 0
22040 日교수 “한국, 이제는 일본에 패해도 분통해… 오피니언 04.05 580 0 0
22039 '1000원 국룰' 깨졌다…쌀값 폭락에도 공… 세포융합 04.06 580 0 0
22038 평택항 산재 사망' 故 이선호 2주기 추모 … 센치히로 04.23 580 0 0
22037 tvN도 수목극 없앤다…위기의 K드라마, 기… 우량주 04.25 580 0 0
22036 서울 오피스텔서 60대 청소 노동자 근무 중… 다크페이지 09.23 580 0 0
22035 베트남 달랏서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져…급류… 서천동 10.25 580 0 0
22034 전청조 이번엔 출산 의혹…"'아이 낳았다'며… 쓰레기자 10.29 580 0 0
22033 [북 고위급 방남 결산]국정원·통전부 라인… global 02.28 579 0 0
22032 [소상공인 대책] "백방으로 대책 내놓아도,… 이슈탐험가 12.21 579 0 3
22031 [속보] 독도방어훈련 돌입…"명칭은 동해영토… 숄크로 08.25 579 3 0
22030 (긍정적) 3/4일 0시 기준 분석[지역별/… KKdas 03.04 579 2 0
22029 다음달 출소, 돌아온 아동 성범죄자들 리미티드 11.25 57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