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 내 모든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또 러시아에서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제한했으며, 앱스토어에서 러시아 매체인 RT뉴스, 스푸트니크뉴스를 내려받지 못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움직임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이 러시아에 경제 제재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기업들도 잇따라 탈(脫) 러시아를 선언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RT와 스푸트니크는 러시아 정부의 선전 수단으로 그동안 러시아의 침략을 지지하는 정보들을 확산시키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데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스도 유럽연합(EU) 전역에서 RT와 스푸트니크의 페이스북 계정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http://news.v.daum.net/v/20220302081336351
애플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또 러시아에서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제한했으며, 앱스토어에서 러시아 매체인 RT뉴스, 스푸트니크뉴스를 내려받지 못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움직임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이 러시아에 경제 제재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기업들도 잇따라 탈(脫) 러시아를 선언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RT와 스푸트니크는 러시아 정부의 선전 수단으로 그동안 러시아의 침략을 지지하는 정보들을 확산시키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데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스도 유럽연합(EU) 전역에서 RT와 스푸트니크의 페이스북 계정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http://news.v.daum.net/v/20220302081336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