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美국무장관 “우크라서 美시민 1명 사망, 푸틴 전범 표현에 동의”

  • 작성자: 불반도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65
  • 2022.03.18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679543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은 17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에서 미국 시민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처음으로 ‘전범(war criminal)’이라고 지칭한 데 이어 서방 국가들 사이에서 전범 논란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시민 1명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그 이상의 세부 사항은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날 미 언론들은 국무부 당국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에서 미국 국적자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경찰 당국은 이날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 점령자들이 다시금 비무장 시민에게 중포 공격을 가했다. 죽거나 다친 사람들이 있다. 사망자 중에는 1명의 미국인이 있다”라고 했었다. 체르니히우 주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53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했다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회견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의지를 꺾기 위해 포격을 강화하고 있다”며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목표로 하는 것은 전쟁범죄”라고 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의 전날 전범 발언에 “개인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블링컨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취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점을 내일(18일) 시 주석에게 분명히 할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18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중 정상 간 통화는 작년 11월 화상 정상회담 이후 4개월여만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0560 “심정지 환자? 우리가 먼저 왔잖아” 보호자… WhyWhyWhy 10.10 563 0 0
20559 "오빠 약했어요?" GD 마약 정황에 수개월… 현기증납니다 10.26 563 0 0
20558 호텔 결혼 축의금 놓고 갑론을박…“누가 잘못… 김웅롱 11.03 563 0 0
20557 꽈추형 "10대들 콘돔 못 구해 랩·비닐 사… 법대로 11.06 563 0 0
20556 김대호 "출연료? MBC서 최대한 챙겨줘..… HotTaco 11.25 563 0 0
20555 탄핵? 하야? 추미애 영수회담? 뉴스룸 11.14 562 0 0
20554 담배 4갑 훔친 고교생, 경찰 조사중 스스… Petrichor 04.06 562 2 0
20553 빗물 새는 전투용 텐트…품질 검사 생략했나 audvna 07.21 562 2 0
20552 “가축에서 개 제외 검토”…‘식용 찬반’ 논… 쓰레기자 08.11 562 1 1
20551 경기도 청년 군인 상해보험! 김웅롱 12.12 562 2 1
20550 조건부연장 시간벌기용인가요? 닥터 11.22 562 2 0
2054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0명…나흘째 20… 1 쿠데타 11.17 562 0 0
20548 日 코로나 신규환자 3240명 이상 사상최다… 숄크로 12.23 562 0 0
20547 신규확진 451명, 41일만에 400명대..… 친일척결필수 01.11 562 0 0
20546 미얀마 군부, 현지 한국기업들에 무장 강도… 기자 03.22 562 0 0
20545 1년간 어린이집 등 부정청구한 공공재정지급급… blogger 04.09 562 1 0
20544 오세훈, 규제완화 따른 집값상승 우려에 "방… kakaotalk 04.13 562 0 0
20543 서울 송파 지하 유흥주점서 92명 적발…4차… 화창함 04.16 562 0 0
20542 한강 실종 대학생 父 "같이 있던 친구 직접… 옵트 05.03 562 0 0
20541 '길거리 성추행 의혹' 검사, '감봉 6개… 피아제트Z 05.04 562 0 0
20540 하나은행·KT·LGU+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 던함 05.13 562 0 0
20539 SK바사 노바백스 생산 준비 완료 희연이아빠 05.14 562 0 0
20538 한전도 '로또특공'…세종서 세종으로 옮겨도,… 추천합니다 05.20 562 0 0
20537 서초서, ‘택시 폭행’ 이용구 공수처장 후보… 캡틴 05.26 562 0 0
20536 '신의 직장' 카카오 딱 걸렸다…근로기준법 … 오피니언 06.02 562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