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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푸틴은 나토와의 전쟁을 위해 러시아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 작성자: 서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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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60
  • 2022.05.02
http://www.newsweek.com/putin-preparing-russians-nato-war-1702308?utm_source=PushnamiMailing&utm_medium=email&utm_campaign=automatic&UTM=1651412365584&subscriberId=607d27d4e94838e5a1b03d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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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간섭하는 국가에 대한 보복에 대해 러시아 관리들이 최근 한 위협은 나토와 전면적인 충돌이 발생할 경우 서구 열강들을 경고하는 이중적인 목적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7일에 있었던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에 전략적 위협을 가하는 국가는 누구나 '조속한 보복 타격'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나토는 대리(우크라이나)를 통해 러시아와 전쟁을 하고있고 그 대리를 무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전문가들은 러시아 관리들이 나토 동맹국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위협적인 언사의 양을 늘렸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또한 이것이 러시아 대1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유리 주코프 미시간대 부교수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계속 러시아 국내선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나토, 서방과 전쟁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대의 모든 성공 뒤에는 나토 장교가 우크라이나 군에게 어디서, 언제, 누구에게 총을 쏠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주코프는 이어 "이런 프레임이 국내 관중들에게 군사적 손실을 더 쉽게 설명하게 한다. 그것은 또한 러시아가 지금까지 발표하기를 주저해 온 전시 총동원 가능성을 위한 정치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공급라인부터 나토 목표물을 타격해야 한다는 정치적 압박도 조성된다."

조나단 카츠 민주 이니셔티브 국장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모스크바 입장에서는 나토와 미국이 이 모든 것을 시작했다는 사례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츠는 "푸틴은 러시아의 자국민들에게 취하는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국과 나토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 식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푸틴 대통령이 수요일 연설에서 "현 시점에서 다른 누구도 주장할 수 없는 보복공격에 필요한 도구"를 들고 나왔을 때 러시아가 최근 실험한 핵무장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언급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 통신도 라브로프가 월요일 국영 언론과의 대담에서 핵전쟁의 위험성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러시아 당국자들로부터 나오는 이런 위협에 대해 "러시아가 비참한 실패를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한 실망감"의 표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나 존 커비 미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28일, "이런 위협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푸틴은 선동적인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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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프는 서방 국가들이 푸틴의 위협을 일축할 경우 러시아 지도자는 보다 단호한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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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키이우 시내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직후 러시아 미사일들이 키이우를 덮쳤다.구테흐스 총리가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 지 이틀 만에 발생한 이번 공격도 의도된 것이라고 카츠 대변인은 전했다.

카츠 대변인은 키이우에 대한 이번 공습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협력국들이 우크라이나에 관여하고 거기로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미사일 공격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 메시지를 누구에게나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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