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월급 206만원에 37개월…"공보의 싫다, 현역 갈것" 75%

  • 작성자: 밥값하자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64
  • 2023.06.08
최근 20대 의과대학생 A씨는 대학 졸업 뒤 의사 면허를 따면 현역병으로 입대해 의무병에 지원하기로 했다. 의무병은 군 의무실에서 군의관을 보조하고 환자를 간호한다. 의사 면허증을 활용하지 않고 일반 병으로 간다는 것이다. 부모님도 “짧고 굵게 갔다 와라”고 권한다. 일반 현역 병은 18개월(육군 기준)인데 비해 군의관은 38개월, 공중보건의사(공보의)는 37개월이다. A씨는 “복무 기간이 너무 차이 난다. 일반 병 입대를 고민하는 동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MZ 의료인 軍 복무 인식 첫 조사…“현역 가겠다” 75%


의대생·레지던트 등 MZ세대 예비 의료인과 의료인 10명 가운데 7명은 공보의·군의관 대신 현역 병사로 입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대한전공의협의회, 젋은의사협의체 권익위원회가 지난달 18~31일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과 전공의(인턴·레지던트) 13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더니 이렇게 나왔다. 응답자 74.7%(1042명)가 일반 병 입대 의사를 표했다. 이들 중 89.5%는 “공보의·군의관 복무 기간에 매우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응답자 92.2%는 주변에 일반 병으로 입대한 의료인이 있다고 답했다. ‘후배에게 현역(일반 병) 복무를 권유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85.6%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대공협 측은 “젊은 의료인 사이에 일반 병 선호 현상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http://naver.me/5jjty62C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0495 중국 어선 노예선원 베트남전쟁 06.01 563 0 0
20494 '남친 의혹' 한예슬, 높은엔터와 전속계약 … 얼굴이치명타 06.02 563 0 0
20493 외교부가 주한 일본대사에게 독도표기 항의한거… M4A1 06.02 563 0 0
20492 LH, 조직 50%로 대폭 축소…인력도 최대… 기자 06.02 563 0 0
20491 아이보시 日 대사 “한·일 경제계 왕래 재개… 추천합니다 06.17 563 0 0
20490 美 뉴욕 관광객 다시 느는데…주말 타임스스퀘… 임시정부 06.29 563 0 0
20489 34평이 39.8억에 팔렸다…천장 뚫린 집값… ZALMAN 07.01 563 0 0
20488 (종양일보)"만장일치 선진국 됐다" 자랑…정… 덴마크 07.08 563 0 0
20487 신규 확진 5만명 영국 주말 밤 분위기 밤을걷는선비 07.20 563 1 0
20486 서유럽 벨기에, 추가 폭우로 1주만에 또 홍… never 07.25 563 0 0
20485 조카 성폭행 고모부는 징역 2년6개월, 누명… 리미티드 08.06 563 0 0
20484 로톡 vs 변협 kakaotalk 08.26 563 1 0
20483 인천시 "2025년 매립지 종료" VS 서울… Crocodile 08.30 563 0 0
20482 부모 대신 검찰이 출생신고...'65년'만에… 이슈탐험가 09.03 563 0 0
20481 월세로 밀려나는 서민들…수도권 월세지수 또 … 로우가 09.12 563 0 0
20480 친환경 경영으로 '착한 소비' 이끄는 유통가 고증 10.12 563 0 0
20479 이별 통보한 여성 집 찾아가 흉기 난동 50… 무근본 10.17 563 0 0
20478 전국민 접종완료 70% 돌파..2월 접종시작… blogger 10.23 563 0 0
20477 美, 男女 아닌 ‘성별 X’ 여권 첫 발급…… DNANT 10.28 563 0 0
20476 90억원어치 '밀반입 필로폰' 외국인 노동자… 이령 11.06 563 0 0
20475 차분한 중국 “오미크론에 당황할 필요 없다” 민족고대 11.28 563 0 0
20474 불과 몇 주 만에 우세종 등극…오미크론, 대… marketer 11.27 563 0 0
20473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이번주까지 대화 거부… 오늘만유머 01.11 563 0 0
20472 거리두기 조정 14일 발표…모임 '6∼8명'… 매국누리당 01.12 563 0 0
20471 진명여고 재학생 피셜 강요 아예 없었음 머리아픔 01.13 56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