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2일째인 7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를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 동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보도했는데요, 그는 " 나는 여기 키이우에 머물겠다"며 " 숨지 않을 것이고 누구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상은 특히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촬영됐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미국 정부의 국외피신 권고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226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