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경영대학원 필수 교재 입수해 분석
'위안부' 지우고 반성 없는 일본 주장마다 맞장구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교재의 '한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제 강점기를 설명하면서 "일본은 1910년에 한국을 무력으로 합병했다"고 적었습니다.
'식민지'라는 표현 대신 '병합' '통합' 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일본정부의 공식 입장과 비슷합니다.
일제 강점기를 다루면서, 정작 위안부 문제에 대해선 아무 내용이 없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이 기간 동안 더 산업화되고, 교통과 전력 인프라도 개선됐고, 교육, 행정, 금융 시스템도 현대화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의 지배 덕분에 한국이 발전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치우친 내용입니다.
일제의 강제징용 관련해서는 아무런 역사적 배경설명이 없습니다.
대신,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체결하면서 당시 우리나라 예산의 1.5배에 달하는 금액을 한국에 지불했고,
문제가 다 해결됐다는 일본의 주장을 담았습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13491?sid=100
한국도 이제 경제적으로 체급이 올라갔는데 일본이 세계 학계에 잽머니 뿌려가며 역사왜곡 해댄거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 정말 어렵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