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푸바오 중국 반환 협상 다음 달부터 시작”

  • 작성자: 증권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60
  • 2023.07.09

0003234894_001_20230709133801077.jpg?typ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협상이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푸바오는 “한국 최초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라며 양국 간 임대 계약에 따르면 4세가 되기 전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2020년 7월 태어난 푸바오는 현재 만2세이다. 판다는 3~4세부터 성숙기에 접어들며 암컷은 5~6세, 수컷은 6~7세부터 짝짓기가 가능하다. 중국 정부는 해외 임대한 판다에게서 태어난 새끼 판다에 모두 같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푸바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6년 3월 한·중 우호의 상징으로 임대한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물원에서 지내는 판다의 자연번식은 드문 일이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국민 공모를 거쳐 ‘행복을 주는 보물’이란 뜻의 푸바오란 이름을 얻었다. 아이바오는 ‘사랑스러운 보물’, 러바오는 ‘즐거움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이며 ‘에버랜드’의 중국어 발음과 유사하다.

글로벌타임스는 “판다 가족은 이름처럼 에버랜드에 머무는 동안 보물처럼, 가족처럼 대접받았다”고 소개했다. 판다 가족을 돌보는 강철원 사육사에 대해서도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강 할아버지 ’라고 불린다”며 “동물에 대한 헌신으로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명성을 얻었다”고 전했다.

중국 관영중앙TV(CCTV)도 이날 아이바오가 이달 중 둘째를 낳을 수 있어 사육사들이 밤낮으로 돌보고 있다고 전하면서 강 사육사를 자세히 소개했다. CCTV는 “강 사육사가 판다 가족을 위해 아낌없이 온 마음을 다하고 정성스럽게 돌보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에게 감동을 줬다”며 “중국 네티즌들이 에버랜드를 방문해 강 사육사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푸바오는 중국 서남부 쓰촨성 야안에 있는 비펑샤 판다 기지에 정착해 지난 2월 일본 우에노 동물원에서 돌아온 암컷 판다 샹샹의 이웃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34894?sid=102



푸바오 못 보낸다고ㅜㅜㅜㅜㅜ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0453 '전자발찌' 작고 가볍게 만든다… '인권보호… 1 Pioneer 08.29 560 0 0
20452 김건희 연루 '주가조작' 의혹 핵심 잠적‥수… 오피니언 10.06 560 0 0
20451 영어유치원서 9일간 170번 학대‥"다른 … 매국누리당 10.08 560 0 0
20450 이별 통보한 여성 집 찾아가 흉기 난동 50… 무근본 10.17 560 0 0
20449 과거 기소유예 처분에도 또…마약 밀수·흡연 … 책을봐라 10.22 560 0 0
20448 갑자기 떨어진 예산에‥멀쩡한 전자칠판 바꾸는… dimension 12.01 560 0 0
20447 김병준, 민주당 영입 조동연에 "예쁜 브로치… 1 기레기 12.01 560 0 0
20446 '한전 여성수당 폐지' 국민청원…"軍 경력 … 숄크로 12.06 560 0 0
20445 경찰, 디지털 성 착취물 수요자도 신상공개 … 정사쓰레빠 12.13 560 0 0
20444 방역패스 흔든 법원…감염병 전문가들, 후폭풍… 1 자일당 01.05 560 0 0
20443 미국, 카자흐 알마티 주재 총영사관 직원 자… 영웅본색 01.09 560 0 0
20442 ‘약한 오미크론, 걸려버리자’… 전문가들 “… 0101 01.27 560 0 0
20441 개인만 7.2조 매수…3개월 만에 '사자' … 잊을못 01.30 560 0 0
20440 신규확진 3만5286명.. 백신 3차 접종률… 7406231x 02.07 560 0 0
20439 “코로나 확진 후...” 재택치료 받던 생후… 증권 02.24 560 0 0
20438 나발니, '정적' 푸틴 저격…"부패 숨기려고… 우량주 02.25 560 0 0
20437 젤렌스키 “숨지 않겠다”…키이우 집무실서 직… 유릴 03.08 560 0 0
20436 전국 휘발유 가격 L당 1천900원 넘겼다 임시정부 03.10 560 0 0
20435 "식사준비 버겁고 집에만 꽁꽁" 고령 독거男… 이슈가이드 03.16 560 0 0
20434 이번엔 인도 폭염이 '밀가루 金가루' 부추기… 인텔리전스 04.29 560 0 0
20433 '재선 의지' 바이든, 지지율 돌파구 안보여… 배고픈심장 05.01 560 0 0
20432 “넌 여자냐, 남자냐” 문제아 낙인찍은 학… 테드창 05.14 560 0 0
20431 공정위 과징금 처분에 토종닭협회 반발…"법적… 마크주커버그 05.15 560 0 0
20430 UFO 진짜 있다”…美 의회에서 새 UFO … 뭣이중헌디 05.19 560 0 0
20429 쿼드가 활동 막겠다고 한 중국 '해양민병대'… 잊을못 05.25 56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