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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씨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 외에도 향정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은 24일 배우 이씨에 대해 적용한 혐의를 이렇게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이씨의 신분을 입건 전 조사(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 이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대마초를 피우거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확인 뒤, 지난 19일 유흥업소 종사자 ㄱ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ㄱ씨는 조사 중 배우 이씨의 이름을 밝힌 인물이며 이씨가 공갈, 협박을 받았다며 고소한 인물이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만 가지고 이씨를 입건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ㄱ씨의 진술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혐의를 입증할 추가 증거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씨 구속 뒤 이씨와 또 다른 유흥업소 종사자 ㄴ씨를 입건하고 5명은 내사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이씨에게 출석 요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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