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10대들 콘돔 못 구해 랩·비닐 사용…첫 성관계 나이 14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khj80@news1.kr
비뇨의학과 전문의 일명 '꽈추형' 홍성우가 10대 청소년들의 위험한 성관계 실태에 대해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부름부름 대행사' 최종회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일일 강사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부름부름 대행사' 최종회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일일 강사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어 "네덜란드는 성교육을 통해 첫 성관계 연령이 17세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쉬쉬하는 우리나라의 청소년 첫 성관계 나이는 14.1세로 밝혀졌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홍성우는 "콘돔이 없으면 절대로 성관계를 하면 안 된다"면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생겼다면 월경 주기법을 써야 한다. 여성의 생리 주기를 계산해 배란일을 피해 관계를 해야한다. 다만 날짜를 셀 줄 알아야 한다. 100% 안전한 날은 없지만, 확률 높은 날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차선의 피임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홍성우는 "콘돔이 없으면 절대로 성관계를 하면 안 된다"면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생겼다면 월경 주기법을 써야 한다. 여성의 생리 주기를 계산해 배란일을 피해 관계를 해야한다. 다만 날짜를 셀 줄 알아야 한다. 100% 안전한 날은 없지만, 확률 높은 날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차선의 피임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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