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정원 대선 앞두고 재단 사찰 이유는 김정남 망명공작 일환”
"김정일 편지, 김정남-장성택 비선으로 전달"
편지에서 거론된 ‘고모부’는 장성택이 맞을까.
김정남과 22차례 주고받은 메일들
국정원, 대선 앞두고 김정남 망명 공작
2012년 대선 막판, 김정남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른 적이 있다.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당시 MBC기자)는 SNS 등을 통해서 “국정원이 MBC를 낙점해 김정남 인터뷰를 해 대선 카드로 사용하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 사이의 지지율이 거의 비슷해지자, 막판 역전카드로 ‘NLL 대화록 공개’를 검토하는 한편, 말레이시아에 체류하고 있던 김정남을 한국으로 망명시키거나 인터뷰해 NLL과 관련한 불리한 발언을 이끌어내 참여정부 인사인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려 했다는 것이다.........
“김정일 편지, 박근혜 삼성동 비선팀에서 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