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日, 결국 긴급사태 연장…'올림픽 취소' 20만 서명

  • 작성자: dimension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61
  • 2021.05.07
일본 정부가 도쿄 등 4개 지자체에 발령된 세 번째 코로나 긴급사태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황금연휴를 겨냥해 발령했지만, 연일 4천 명 넘는 감염자가 나오자 해제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겁니다.

여기에 아이치와 후쿠오카현에 긴급사태를 추가로 발령해 지역은 오히려 더 확대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긴급사태에서도 음식점 휴업과 외출 자제 등 기존 조치만 되풀이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유동 인구가 줄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스가/일본 총리(그제) : 유동 인구는 틀림없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런 효과는 나오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연휴 동안 도심 유동 인구는 지난해 첫 긴급사태 때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스가 정권의 상황 판단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한 원로 변호사가 도쿄올림픽 취소를 청원한 온라인 서명에는 불과 이틀 만에 20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우쓰노미야/변호사(서명운동 발의) : 소중한 의료 자원을 올림픽으로 돌릴 게 아니라 지금의 코로나 수습 대책에 집중해야 합니다.]

출전 선수들은 백신을 맞고 온다고 하더라도, 개최 도시 도쿄에서의 감염 확산은 불가피할 거라는 깊은 우려가 서명 동참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http://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6310843&news_id=N1006310843&plink=TWEET&cooper=TWITTER&__twitter_impression=true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0323 예기치 못한 상처에 ‘파상풍균’이 침입하면 … WhyWhyWhy 09.23 562 0 0
20322 영덕서 80대 운전자 휴게소 계단 돌진 행인… global 10.19 562 0 0
20321 교사되고 첫 시내 나들이였다..."죽어도 싸… 베른하르트 10.31 562 0 0
20320 머스크, 트위터코리아 직원들도 해고 통보 화창함 11.06 562 0 0
20319 추위 다가오는데…난방·온수요금 올 들어 40… 결사반대 11.14 562 0 0
20318 충북 소방공무원 믿을 수 있나? 4년간 성매… 배고픈심장 12.07 562 0 0
20317 우퍼 스피커로 층간소음 보복한 아래층 부부 … sflkasjd 12.10 562 0 0
20316 4년 후 꾸려질 '역대급 전력'…벤투 후임 … 난기류 12.12 562 0 0
20315 조부상 불인정해놓고…연대교수 "강아지 임종,… 뽀샤시 01.04 562 0 0
20314 인천 쿠팡물류센터 새벽 근무하던 50대 노동… 베른하르트 01.08 562 0 0
20313 'GOP 총기 사건' 알고보니…집단 괴롭힘… 현기증납니다 02.13 562 0 0
20312 클린스만호 데뷔전, 킥오프 21분 지연…콜롬… 그것이알고싶다 03.24 562 0 0
20311 클린스만의 '미션 1호'는 '지쳐버린 괴물'… 검은안개 03.29 562 0 0
20310 한낮 '27도' 전국 초여름 날씨…대기 건… 신짱구 04.02 562 0 0
20309 중국 조직, 가리봉동 노래방 장악… “우리 … plzzz 04.20 562 0 0
20308 출근길 음주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병원치… 휴렛팩커드 05.11 562 0 0
20307 태풍 '마와르' 31일 日오키나와 덮치고 한… 배고픈심장 05.28 562 0 0
20306 K배터리 1분기 시장점유율 24.7%…LG엔… 스콧트 06.02 562 0 0
20305 ‘인종차별 발언’ 박용우·이규성·이명재, 1… darimy 06.22 562 0 0
20304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네·카·쿠 이어 … 연동 06.29 562 0 0
20303 세수 부족에 한은서 31兆 빌려 쓴 정부…역… Pioneer 07.20 562 0 0
20302 점수 높은 여성 지원자 떨어뜨리고 남성 채용… 기자 08.10 562 0 0
20301 태권도 품새 강완진, 한국에 첫 번째 금메달… 판피린 09.24 562 0 0
20300 7일 오전에 놀라지 마세요”...지하철 기본… 레저보이 10.05 562 0 0
20299 박수홍, 부모 진술 전면 반박 "임신·낙태 … 이슈가이드 10.14 56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