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세 청년 중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사람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 일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수는 1616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3천명 감소했습니다.
이중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8만3천명 늘어난 232만2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왜 쉬었는지' 이유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는데 10~30대와 40대 이상의 사유가 확연히 구분됐습니다.
15~29세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가 32.5%로 가장 많았고, 비슷한 맥락인 '일자리가 없어서'도 7.3%였습니다.
'다음 일 준비를 위해 쉬고 있음' 23.9%, '몸이 좋지 않아서'가 18.2%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40대, 50대, 60세 이상에서는 '몸이 좋지 않아서' 쉬었다는 비중이 각각 45.7%, 48.0%, 41.0%로 40%대를 차지하고, 다른 모든 항목보다 가장 비중이 컸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374/0000356951
오늘(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수는 1616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3천명 감소했습니다.
이중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8만3천명 늘어난 232만2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왜 쉬었는지' 이유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는데 10~30대와 40대 이상의 사유가 확연히 구분됐습니다.
15~29세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가 32.5%로 가장 많았고, 비슷한 맥락인 '일자리가 없어서'도 7.3%였습니다.
'다음 일 준비를 위해 쉬고 있음' 23.9%, '몸이 좋지 않아서'가 18.2%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40대, 50대, 60세 이상에서는 '몸이 좋지 않아서' 쉬었다는 비중이 각각 45.7%, 48.0%, 41.0%로 40%대를 차지하고, 다른 모든 항목보다 가장 비중이 컸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374/0000356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