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596203
정부와 여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을 절반으로 축소하기로 큰틀에서 합의했다. 인력 감축 규모도 최대 30%까지 확대한다. LH를 모회사와 자회사로 분할하는 구조개편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지 못해 추후 더 논의키로 했다.
LH 조직 절반으로 확 줄인다…인력도 재배치 할 듯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2차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LH개혁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우선 LH의 조직을 50%로 축소하고 인력은 최대 30%까지 감축하는데 큰 틀에서 합의했다. LH가 46개 사업분야를 관장하고 있는데 이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거나 폐지, 축소해 사업분야를 23개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와 여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을 절반으로 축소하기로 큰틀에서 합의했다. 인력 감축 규모도 최대 30%까지 확대한다. LH를 모회사와 자회사로 분할하는 구조개편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지 못해 추후 더 논의키로 했다.
LH 조직 절반으로 확 줄인다…인력도 재배치 할 듯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2차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LH개혁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우선 LH의 조직을 50%로 축소하고 인력은 최대 30%까지 감축하는데 큰 틀에서 합의했다. LH가 46개 사업분야를 관장하고 있는데 이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거나 폐지, 축소해 사업분야를 23개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