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회사 측은 소속 노동자가 가족상을 당할 때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상조 물품에 빵이 포함된다는 입장이다. SPL 소속 한 노동자도 “상조 물품으로 원래 빵이 나온다”며 “나도 가족상을 당했을 때 그릇, 냅킨 등과 함께 빵이 왔었다”고 말했다.
매뉴얼을 따랐다는 회사 측 해명은 쉬이 납득되지 않는다. 그룹 계열사의 산업재해 사망 사고는 노동자의 가족상과 ‘일괄’로 놓고 볼 사안이 아니다. 빵이 상조 물품에 포함돼 있다고 해도, 제빵공장에서 사망한 노동자 장례식장에 빵을 그대로 보내는 건 비상식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회사 측이 해명을 내놓을수록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상조 물품에 포함된 빵을 이번에만 빼서 보냈다면, 오히려 생산직 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을 것’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http://vop.co.kr/A00001621609.html
메뉴얼 타령할꺼면 안전수칙 지키던가
여기 본사 사람들 다 사팬가 싶음
매뉴얼을 따랐다는 회사 측 해명은 쉬이 납득되지 않는다. 그룹 계열사의 산업재해 사망 사고는 노동자의 가족상과 ‘일괄’로 놓고 볼 사안이 아니다. 빵이 상조 물품에 포함돼 있다고 해도, 제빵공장에서 사망한 노동자 장례식장에 빵을 그대로 보내는 건 비상식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회사 측이 해명을 내놓을수록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상조 물품에 포함된 빵을 이번에만 빼서 보냈다면, 오히려 생산직 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을 것’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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