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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상처에 ‘파상풍균’이 침입하면 생기는 일

  • 작성자: WhyWhy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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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56
  • 2022.09.23
http://mobile.hidoc.co.kr/healthstory/news/C0000730962



상처가 난 뒤 안면 경직 증상 나타난다면 의심
파상풍균에 감염되면 평균 8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서서히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하게는 입 주위 근육이 수축하는 신경계의 이상 증상을 보인다. 얼굴을 실룩거리며 비웃는 듯한 표정의 안면 근육 경련과 함께 후두와 호흡기의 근육이 경직되어 입을 잘 벌리지 못하며, 미열이나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병 1~4일 뒤에는 전신에 걸친 경련이 나타나며, 심하면 가슴 및 인·후두 근육 경직에 의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즉각적인 상처 소독, 주기적으로 예방 접종 맞아야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사 양종민 원장(연세차오름의원)은 “파상풍은 사망률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질환에 걸린 뒤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 접종이다”라고 설명한다. 본인의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해 10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과거 접종 받은 적이 없다면 Td(파상풍/디프테리아)를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6~12개월 이후 3차 접종하면 된다. 이 중 한 번은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 혼합백신인 Tdap으로 맞는 것을 추천한다.
상처가 났을 때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추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붕대나 밴드로 감싸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상처가 난 뒤 파상풍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http://youtu.be/nOMuQcaf6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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