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계 최초로 '주 4일제' 도입이 추진된다. 24시간 운영돼야 하는 병원의 특성 상 빡빡한 3교대 근무가 이뤄지며 과도한 노동 부담에 시달렸던 간호사들의 노동 여건이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연세의료원과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약에 잠정합의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주 4일제(주 32시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이는 일명 '빅5'라고 불리는 국내 초대형 상급병원은 물론 대형병원 중 최초의 사례다. 노조 측도 "대한민국 병원계 최초로 주 4일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77/0005126700?sid=101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연세의료원과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약에 잠정합의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주 4일제(주 32시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이는 일명 '빅5'라고 불리는 국내 초대형 상급병원은 물론 대형병원 중 최초의 사례다. 노조 측도 "대한민국 병원계 최초로 주 4일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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