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분 투약 가능' 필로폰 1.5g 가방서 발견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홍익대 근처에서 출근하는 여성을 뒤따라간 20대 외국인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마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3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마약을 투여하고 밤새 홍대입구역 근처를 배회하다 인근 사무실로 출근하는 여성을 뒤따라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가방에서는 약 50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5g과 주사기가 발견됐다. A씨는 마약간이시약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규 기자 (dkim@news1.kr)
http://naver.me/xejvfpQl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홍익대 근처에서 출근하는 여성을 뒤따라간 20대 외국인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마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3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마약을 투여하고 밤새 홍대입구역 근처를 배회하다 인근 사무실로 출근하는 여성을 뒤따라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가방에서는 약 50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5g과 주사기가 발견됐다. A씨는 마약간이시약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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