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웹소설 플랫폼과 창작가 간의 수익배분 논란을 해소하고 상생을 꾀하기 위해 창작재단을 세웠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창작재단을 설립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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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첫 사업은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다.
대상은 모든 예비·기성 창작자며, 내달 5일부터 ▲ 현직 작가의 웹툰, 웹소설 창작법 ▲ 계약서 조항·분쟁, 저작권 피해 대처법 ▲ 척추 교정 등 재활의학과 전문의 강의 ▲ 악플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강의 등을 순차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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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작품의 수익구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달 1일 '파트너 포털'을 구축하고 내부 스튜디오 작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조만간 CP사(발행처)와 작가 대상으로 별도 설명회를 개최해 계약작가 전원이 이 포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CP사를 통해 카카오엔터에 작품을 제공한 작가라도 계약유형과 정산율, 정산금액, 거래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산구조 투명화를 위해 작품 화별 조회 수와 독자 성·연령 지표 등도 연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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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nbSu4Qg
카카오엔터는 카카오창작재단을 설립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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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첫 사업은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다.
대상은 모든 예비·기성 창작자며, 내달 5일부터 ▲ 현직 작가의 웹툰, 웹소설 창작법 ▲ 계약서 조항·분쟁, 저작권 피해 대처법 ▲ 척추 교정 등 재활의학과 전문의 강의 ▲ 악플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강의 등을 순차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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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작품의 수익구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카카오엔터는 지난달 1일 '파트너 포털'을 구축하고 내부 스튜디오 작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조만간 CP사(발행처)와 작가 대상으로 별도 설명회를 개최해 계약작가 전원이 이 포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CP사를 통해 카카오엔터에 작품을 제공한 작가라도 계약유형과 정산율, 정산금액, 거래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산구조 투명화를 위해 작품 화별 조회 수와 독자 성·연령 지표 등도 연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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