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백초 6학년 3반 20여명의 학생들이 쓴 손편지, 그림, 단체 사진 등이 담긴 책자가 우편을 통해 소방서로 전달됐다.
편지에는 "최근 일어난 성남동 화재로 인한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학생들은 특히 화재 진압 중 화상을 입고 치료하다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교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어린 마음을 나타냈다.
지난달 29일 중구 성남동의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던 노 소방교 등 소방관 5명이 부상.
이중 노명래 소방교는 2도 화상을 입고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튿날 끝내 숨졌다.
편지에는 "최근 일어난 성남동 화재로 인한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학생들은 특히 화재 진압 중 화상을 입고 치료하다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교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어린 마음을 나타냈다.
지난달 29일 중구 성남동의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던 노 소방교 등 소방관 5명이 부상.
이중 노명래 소방교는 2도 화상을 입고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튿날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