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했는데도 학자금 대출 못갚는다... 대출 체납 4년만에 3배 증가
지난해 기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체납건수는 3만9천345건, 체납액은 481억원이었다. 이는 지난 2017년 체납건수 1만2천935건, 체납액 145억 원보다 3배 가량 폭증한 것이다.
특히 대학 졸업 후 3년이 후까지 상환 내역이 없거나 상환이 개시된 후 3년까지 상환액이 대출 원리금의 5% 미만인 장기 미상환자가 1만7천996명에 달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별개로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이들은 올 7월 기준 1만1천62명에 이르렀다. 1만 명이 넘는 많은 대학생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빚더미를 안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셈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76707?sid=102
지난해 기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체납건수는 3만9천345건, 체납액은 481억원이었다. 이는 지난 2017년 체납건수 1만2천935건, 체납액 145억 원보다 3배 가량 폭증한 것이다.
특히 대학 졸업 후 3년이 후까지 상환 내역이 없거나 상환이 개시된 후 3년까지 상환액이 대출 원리금의 5% 미만인 장기 미상환자가 1만7천996명에 달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별개로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이들은 올 7월 기준 1만1천62명에 이르렀다. 1만 명이 넘는 많은 대학생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빚더미를 안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셈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7670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