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모든 미국인에게 내년 7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려면 하루에 300만명에게 주사를 놔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머리대의 저명한 의학 교수 카를로스 델리오는 인터뷰에서 "백신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 모든 미국인에게 7월까지 접종하려면 우리는 하루에 300만명에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상당한 조정 노력 및 자금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올해 말까지 2000만명에게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지금까지 약 200만명만 접종을 받았다. 미국은 의료진,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14일 화이자, 21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모더나, 화이자 백신은 각각 4주, 3주 간격을 두고 2번 맞아야 한다.
그는 "연방정부, 주 정부, 민간 부문, 공공 부문 등 모두가 항상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을 열어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코로나19 검사 책임자인 브렛 지어와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이날 NBC 인터뷰에서 "210만명이 접종받았다고 보고됐다"고 말했다.
http://naver.me/G145b4ZN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머리대의 저명한 의학 교수 카를로스 델리오는 인터뷰에서 "백신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 모든 미국인에게 7월까지 접종하려면 우리는 하루에 300만명에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상당한 조정 노력 및 자금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올해 말까지 2000만명에게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지금까지 약 200만명만 접종을 받았다. 미국은 의료진,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14일 화이자, 21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모더나, 화이자 백신은 각각 4주, 3주 간격을 두고 2번 맞아야 한다.
그는 "연방정부, 주 정부, 민간 부문, 공공 부문 등 모두가 항상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을 열어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코로나19 검사 책임자인 브렛 지어와 보건복지부 차관보는 이날 NBC 인터뷰에서 "210만명이 접종받았다고 보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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