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1/09/01/CDH24IVRU5FW3DWOTXHISMMNXU/
멕시코에서 1조 300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마약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 밀반입 규모는 국내 마약 밀수 사상 최대 규모다.
1일 부산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혁)는 멕시코에서 소매가 기준 1조 3000억원 상당의 필로폰 404.23㎏을 밀반입한 마약사범 A(3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범인 B씨와 지난 2019년 12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멕시코에서 수입한 비행기 감속장치 부품인 ‘헬리컬기어’ 20개에 필로폰 404.23㎏ 이상을 몰래 숨겨 들여온 혐의가 있다.
(...)
이번 마약 밀수 경로에서 한국은 경유지 역할을 했다. 멕시코에서 마약을 밀수해 한국을 거쳐 호주에 수출하는 거래 형태다.
![](/data/file/0202/1630473797_RwBeo3S9_6N7cTkZjMYMaOs2MweusaG.jpg)
이렇게 비행기 부품 장치 안에 숨겨왔대,;
국내에 있던 분량은 전량 회수했다고 한다
멕시코에서 1조 300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마약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번 밀반입 규모는 국내 마약 밀수 사상 최대 규모다.
1일 부산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혁)는 멕시코에서 소매가 기준 1조 3000억원 상당의 필로폰 404.23㎏을 밀반입한 마약사범 A(3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범인 B씨와 지난 2019년 12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멕시코에서 수입한 비행기 감속장치 부품인 ‘헬리컬기어’ 20개에 필로폰 404.23㎏ 이상을 몰래 숨겨 들여온 혐의가 있다.
(...)
이번 마약 밀수 경로에서 한국은 경유지 역할을 했다. 멕시코에서 마약을 밀수해 한국을 거쳐 호주에 수출하는 거래 형태다.
![](/data/file/0202/1630473797_RwBeo3S9_6N7cTkZjMYMaOs2MweusaG.jpg)
이렇게 비행기 부품 장치 안에 숨겨왔대,;
국내에 있던 분량은 전량 회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