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푸틴, 전직 미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러 시민권 부여

  • 작성자: 기자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10
  • 2022.09.27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64354?sid=104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무차별적 정보 수집에 대한 기밀을 폭로한 전직 미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시민권을 부여했다.


로이터, AF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연방 헌법에 따라 1983년 미국 출생 에드워드 스노든을 러시아 연방 시민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스노든과 함께 시민권을 획득한 57명의 명단을 정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스노든은 2013년 6월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 개인정보 수집실태를 폭로해 세계에 충격을 준 인물이다. 현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스노든의 폭로 당시 미국 부통령이었다.


폭로 이후 홍콩에 은신하던 스노든은 러시아를 거쳐 남미로 가려 했으나 미 당국의 여권 말소 조치로 모스크바 국제공항 환승 구역에 한 달간 발이 묶였다가 같은 해 8월 러시아로부터 1년 임시 거주를 허가받았다.


스노든은 임시 거주권 기간이 끝난 2014년 8월 다시 러시아 이민 당국으로부터 3년간의 임시 거주 허가권을 취득했고, 2017년 초 추가로 3년의 임시 거주를 허가받아 모스크바에서 생활해 왔다.


2017년에는 곡예사 출신의 닌드세이 밀스와 결혼했고 2020년 10월 미국의 영주권에 해당하는 영구 거주권(비드 나 쥐텔스트보)을 받은 데 이어 러시아 국적을 신청했다.


" alt="6qgAQCqwogCKAOckSimsQe.png">" style="font-family:sans-serif;" alt="1KxtJkKr8uiiMMYcmsym6y.jpg">

스노든이 폭로한 내용


저 당시 노르트스트림-2 사업에 반대가 너무 많았는데도 메르켈이 강제로 밀어붙이니까 이상할 수 밖에 없었음

독일에서는 동맹국한테 어떻게 감히! 하면서 펄펄 뛰었지만 지들이 NATO 동맹국답게 행동을 안한걸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 언론은 지난 16년동안 러시아 커넥션에 대해 조사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슈뢰더-메르켈 임기 시기 러시아한테 뇌물받고 노르트스트림-2 정책 강제로 밀어붙였던 정치인들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함


(도이체벨레) 누가 독일을 청렴한 정치 선진국이라고 한국에서 이미지 세탁했냐



(Zeit 번역) 그들은 전부 제정신이 아니었을까?



(Sueddeutsche Zeitung) 독일 대통령 슈타인마이어가 러시아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다 (기사전문번역)



이미지


스노든 입대 축하해! 전세계에서 가장 쓰레기같은 나라의 국적을 받고 우크라이나의 좋은 비료가 되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 코인 타려던 새끼들의 말로가 어떤지 아주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8463 2019년에는 2년 연속거시경제 안정성 세계… 피로엔박카스 09.27 424 0 0
18462 푸틴 만난 벨라루스 대통령 "거대국가 러시아… 시사in 09.27 634 0 0
18461 푸틴, 전직 미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 기자 09.27 811 0 0
18460 만취여성 모텔서 성폭행..직장동료까지 불렀다 SBS안본다 09.27 546 0 0
18459 이수정 “강화도 하반신 시신…범죄 가능성 완… 쾌변 09.27 560 0 0
18458 실종 여중생 데리고 있던 20대 남성 "사촌… SBS안본다 09.27 594 0 0
18457 이래서 애 낳겠나…초등돌봄, 1학기만 1만5… wlfkfak 09.27 418 0 0
18456 view] 저출산에 생산인구도 절벽 “외국인… 암행어사 09.27 269 0 0
18455 '음주운전'보다 위험한데...단속도·처벌도 … piazet 09.27 428 0 0
18454 취업 했는데도 학자금 대출 못갚는다... 대… patch 09.27 402 0 0
18453 "한국 아시아서 가장 위험"…'제2 IMF'… 0101 09.27 710 0 0
18452 한밤중 내연녀 남편 차 바닥서 브레이크 파손… domination 09.27 556 0 0
18451 아들 이름 목놓아 부르다 주저앉았다 "큰 회… 오늘만유머 09.27 479 0 0
18450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마약 투약 혐의로 … 쿠르릉 09.27 515 0 0
18449 아울렛 화재로 숨진 1년차 신입…"父 홀로 … 폭폭 09.27 399 0 0
18448 "한국선 잘해봐야 비서"…혼수자금 들고 美 … 힘들고짜증나 09.27 832 0 0
18447 단독] 알몸으로 창문 넘어 고시원 침입..2… ekgia 09.27 576 0 0
18446 10대 무면허 뺑소니범, 알고보니 또래 성매… ABCDE 09.27 568 0 0
18445 '한끼 5500원' 여의도 직장인들 우르르.… gami 09.27 707 0 0
18444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필로폰 1… 젊은베르테르 09.27 411 0 0
18443 서울 신림동 고시원 70대 건물주 목 졸려… 젊은베르테르 09.27 468 0 0
18442 “푸틴 핵 위협, 허세 아니다”… 美 전문가… 네이버 09.27 360 0 0
18441 달러 강세, 코로나 검사 폐지도 무력화했다…… 피아니스터 09.27 470 0 0
18440 한그루, 사업가 남편과 결혼 7년만에 합의… alsdudrl 09.27 871 0 0
18439 카카오페이손보 내달 출범…디지털 보험업계 판… 살인의추억 09.27 40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