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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가해자, 언제든 피해자 정보 접근 가능했다

  • 작성자: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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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6
  • 2022.09.15
직위 해제 돼도 인트라넷은 열려 있어...
공사 측 "스토킹 사실 인지 못해"

특히 가해자인 전아무개씨는 불법촬영 등으로 지난해 10월 '직위 해제'만 됐을 뿐 형사처벌 직전이었던 터라 해임 등 징계 조치가 확정되지 않아 업무 사이트인 인트라넷 접속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측은 "아직 직원이었기 때문에 접근은 가능했다"고 답변했다.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성 비위 때문에 조치된 직위 해제임에도, 인터넷 상 업무 공간에서는 분리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은 것이다. 가해자가 인트라넷 로그인을 통해 업무 일정이나 근무표 등 피해자의 출근 정보에 접근이 가능할 수 있었던 만큼, 스토킹을 당하던 피해자 입장에선 보복 범죄 가능성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공사 관계자는 "직위 해제가 돼도 퇴직자가 아니면 인트라넷에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동료 성비위 직위 해제 대상의) 인트라넷 접근 문제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출처, 전문 http://naver.me/5T31W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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