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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구속…보도방 업주 등과 3차례 투약

  • 작성자: 인생은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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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33
  • 2022.09.28
2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또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 A(37)씨의 구속영장도 이날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돈스파이크와 A 씨는 올해 4월께부터 총 3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여성 접객원 중 한 명이 별건의 경찰 조사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로 취지로 진술하면서 돈스파이크도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돈스파이크가 없는 자리에서도 모텔과 호텔 등에서 마약을 6차례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자리에 참석했던 지인과 여성 접객원 등 8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26일 오후 8시께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당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양(30g)은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한다. 돈스파이크 변호인은 "마약을 많이 안 해본 사람들은 희석·투약하는 게 서툴러서 손실분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약을) 여유 있게 갖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연합뉴스 측에 설명했다.

후략


성규환 기자(bastion@busan.com)
http://naver.me/F3ohbt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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