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456438
지난달 13일 밤 8시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빌라 주변 풀숲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용의자 A씨.
이를 본 주민 김 모 씨가 따라오자 그는 도망갔지만, 결국 김 씨와 다른 행인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용의자가 경찰에 인계되던 중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이 어려워지는 등의 상태를 보이다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지난 19일 '제압과 관련된 사망으로 추정'한다는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수사과학연구원은 용의자의 사망 원인이 벗어나려는 힘과 제압하는 힘이 맞물려 호흡 곤란이 왔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죽은 사람이 김씨집 창문에 매달려서 김씨 아내를 보고 딸침.
한달동안 몇번이나 반복되고 경찰이 범인을 못잡자 남편인 김씨가
발견즉시 뛰어나가 지나가던 행인 1명과 같이 제압.
제압과정에서 용의자가 사망.
제압과정에서 폭행은 없었고 용의자가 제압과정에서 호흡곤란으로 사망.
제압했던 김씨는 현재 조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