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해 내사를 벌이다가 사표 제출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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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와대가 지난달 19일 이 특감의 기자 통화 내용을 거론하며 ‘국기 문란’이라고 한 데 대해
“그것은 단순히 통화한 사실 자체나 우병우 수석을 감찰한 데 대한 불만의 표출이 아니라고 본다. 특감이 건드려서는 안 될 것,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두 재단을 내사한 데 대한 (박 대통령의) 극도의 당혹감과 불쾌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특감의 내사 관련 보고서 등은 검찰이 지난달 29일 특감 사무실 압수수색 때 가져가 보관 중이다. 특감의 다른 관계자는
“검찰이 지난번 압수수색 때 내사 지시가 적힌 이 특감의 ‘업무일지’와 감찰반원들의 보고서 등이 저장된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가져갔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검찰을 통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등에서도 이미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전직 검찰 고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을 보면 과거 5공 청산 과정에서 드러난 ‘일해재단 비리’ 의혹의
판박이처럼 보인다”며 “출연 과정에 범죄 혐의가 짙은 만큼 결국에는 수사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한겨레>에 말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6102
재단 설립신청 하면 보통 3.4주 동안 심사가 걸리는데 신청 하루만에 빠른 승인처리
심지어 세금혜택을 받는 지정기부금 단체로 승인 받으려면 최소 2년간의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두단체 모두 두달여만에 승인
미르재단 기금 486억 원 모금은 딱 이틀이 걸렸고, K스포츠 재단 기금 380억 원은 6일 걸렸는데
무려 900억의 기업들의 기부금 행렬이 8일만에 이루어진셈 이라는거..
미르재단 창립총회 회의록(좌)과 K스포츠 창립총회 회의록(우). 서로 무관한 재단의 문서인데 이름을 제외하면 그냥 복불수준
심지어 참여 했다고 쓰여있는 사람들은 참여한적도 없다고 증언 결국 열리지도 않은 회의를 문서로 만든것 조작
이런 엉터리 조작 서류만 들이밀어도 하루만에 승인 처리 해주는 클라스 두 단체 모두 현재 최순실과 강하게 연관설이 나오는중
이석수가 국기문란이라고 까지 청와대에게 까였던 점은 결국 일해재단 시즌2를 내사하려고 했기 때문.
최순실은 그 유명한 최태민목사의 딸 2년전 파문의 주인공 정윤회는 그녀의 전남편 크.. 친인척비리는 없을거라던 정부 꼬라지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