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도심서 납치→탈출→납치범 일부 검거→피해자 '마약사범'…용산 미스터리

  • 작성자: 살인의추억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50
  • 2022.10.05
서울 도심에서 납치 행각을 벌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납치됐다가 달리는 차에서 탈출했던 피해자는 수사 과정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이 확인돼 함께 기소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납치에 가담한 일당 4명 중 A씨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감금) 등 혐의로 지난달 22일 구속기소했다.

납치를 당했다 도망친 B씨와 그의 여자친구는 지난달 2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씨 등은 지난 8월15일 오전 0시20분쯤 서울 용산구 문배동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B씨를 차량에 태워 납치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를 달리던 차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탈출했다.

목격자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사건 현장 인근에서 납치자 일당 가운데 1명을 붙잡아 임의동행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들과 피해자는 채무관계"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A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B씨가 마약을 한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B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경찰은 납치 사건 후 잠적한 B씨의 행방을 추적한 끝에 여자친구 집에서 발견했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B씨의 여자친구도 함께 검거됐다.

http://www.news1.kr/articles/?4822976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8172 도심서 납치→탈출→납치범 일부 검거→피해자 … 살인의추억 10.05 553 0 0
18171 중대본 “국민 절반 코로나…재감염률 10.9… ABCDE 10.05 639 0 0
18170 박수홍 부친 "부모 형제를 도둑 취급, 용… 영웅본색 10.05 415 0 0
18169 박수홍 폭행 父 "내가 개돼지도 아니고..할… 연동 10.05 714 0 0
18168 '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구속 송치…8차례… 네이놈 10.05 624 0 0
18167 억울한 모텔주인.jpg 피아제트Z 10.05 1547 0 0
18166 여가부 폐지된다…복지부 산하 본부로 피아니스터 10.05 757 0 0
18165 삼성전자, 쌓이는 재고에 '태블릿' 신제품… shurimp 10.05 1077 0 0
18164 박수홍 부친 "부모 형제를 도둑 취급, 용… darimy 10.05 727 0 0
18163 "전쟁인 줄 알았어요" 강릉 미사일 낙탄 사… 개씹 10.05 622 0 0
18162 은행원 브이로그에 고객 개인정보 ‘떡하니’… 옵트 10.05 641 0 0
18161 레고랜드 SPC 최종 부도 0101 10.05 1389 0 0
18160 전동킥보드 사고, 허술해도 너무 허술한 '인… 쿠르릉 10.05 628 0 0
18159 중학생 '무면허' 킥보드에…80대 여성의 '… 증권 10.05 886 0 0
18158 가정폭력 신고했던 아내, 대낮 거리에서 남편… 던함 10.05 374 0 0
18157 게임물관리위원회 직원, 사무소 PC로 가상자… corea 10.06 565 0 0
18156 국내 최대 규모 필로폰 밀반입한 호주 국적 … 젊은베르테르 10.06 517 0 0
18155 러 파견 북한 건설노동자 탈출 크게 증가 몽구뉴스 10.05 413 0 0
18154 단독] 제주 ‘탄저균 소동’ 우편물 알고 보… 애스턴마틴 10.05 507 0 0
18153 '인생 목표=부모 호강' 박수홍 "모친과 관… global 10.06 577 0 0
18152 베트남 다낭 호텔 수영장서 한국인 관광객 감… M4A1 10.06 765 0 0
18151 가정폭력 수차례 신고 40대 여성, 대낮에 … wlfkfak 10.05 345 0 0
18150 "2년 내 출산한다"던 기혼여성 70%는 결… 국제적위기감 10.05 597 0 0
18149 남녀 입구가 나란히… “지하철역에선 화장실 … 현기증납니다 10.05 948 0 0
18148 박수홍 측 "정신적으로 큰 흉터..母와 관계… 휴렛팩커드 10.05 67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