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사진)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병정책연구위원에 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정 전 청장이 질병청장으로 재직하던 올 3월 수도권의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는 정 전 청장이 지난달 신청한 분당서울대병원 취업을 승인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정 전 청장의 직책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이다. 1년짜리 단시간특수전문직으로 연봉은 약 8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 관계자는 “8월에 올린 채용공고를 보고 정 전 청장이 지원해 합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0/0003454943?sid=102
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는 정 전 청장이 지난달 신청한 분당서울대병원 취업을 승인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정 전 청장의 직책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이다. 1년짜리 단시간특수전문직으로 연봉은 약 8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 관계자는 “8월에 올린 채용공고를 보고 정 전 청장이 지원해 합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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