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5월 11일 오전 필로폰을 흡입한 뒤 구로구 한 공원 앞 노상에서 6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리고, 주변의 깨진 연석을 그의 안면부에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B씨의 옷 주머니에서 47만6000원을 갈취하고 도망가던 A씨는 또 다른 행인 남성 C씨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이에 대해 A씨의 변호사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며 심신미약으로 인한 형의 감경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실제 A씨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냐는 검사의 질문에 "죽은 사람에게 미안하냐고? 하나도 없다. 난 모른다. 내가 했는지 모른다"며 "돌로 죽였다는 건데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ㅊㅊ 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802649?sid=102
당시 A씨는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리고, 주변의 깨진 연석을 그의 안면부에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B씨의 옷 주머니에서 47만6000원을 갈취하고 도망가던 A씨는 또 다른 행인 남성 C씨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이에 대해 A씨의 변호사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며 심신미약으로 인한 형의 감경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실제 A씨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냐는 검사의 질문에 "죽은 사람에게 미안하냐고? 하나도 없다. 난 모른다. 내가 했는지 모른다"며 "돌로 죽였다는 건데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ㅊㅊ 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80264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