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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페인 국경 폐쇄할수도”… 佛 유력 대선 후보의 폭탄 발언

  • 작성자: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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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28
  • 2021.11.22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654592


내년 4월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 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극우 진영 언론인 에릭 제무르가 19일(현지시각) 영국에서 EU(유럽연합)를 공격하는 ‘폭탄 발언’들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이날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영국 거주 프랑스인들을 대상으로 연 연설회에서 “브렉시트는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선택한 영국 국민의 활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영국인들은 유럽의 판사들과 기술 관료들에게 복종하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했다.

영국이 EU 회원국인 시절 EU 집행부와 유럽사법재판소(ECJ)에 눌려 자국의 주권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그는 또 “프랑스가 없으면 EU는 죽는다”면서 “브뤼셀(EU)이 결국 프랑스의 의지에 굴복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필요하다면 프랑스가 (솅겐 조약에 따라) 이탈리아나 스페인과의 국경을 폐쇄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현재 EU는 회원국간 국경을 원칙적으로 완전 개방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고 있다.

제무르는 그러나 EU의 국경 개방이 불법 이민을 조장한다며 이를 막기 위한 국경의 ‘제한적 개방’을 주장해왔다.

만약 프랑스가 EU 탈퇴를 전제하고 이를 고집하면 EU가 거부하지 못할 것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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