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인 A씨(29·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중국인 남성 B씨(3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연락이 잘 안 된다는 이유로 싸우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B씨 모두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http://www.news1.kr/articles/?4573189
올해 2월 뉴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