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설탕 시럽이 길거리나 실내 바닥을 끈적하게 만들고 먹고 난 뒤의 쓰레기 처리가 골치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자영업자들도 주변 탕후루 매장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한다.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의 한 소상공인은 "(탕후루 쓰레기를) 남의 업장 바닥에 버리고, 화분에 꼬챙이를 꽂아놓고, 가게 안으로 가지고 와서 테이블과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고 민폐 끼치는 것 정말 싫다"고 토로했다.
"그 매장에서 관리비를 더 내는 것도 아니고, 같은 건물에 하나 생긴 후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라는 호소도 나왔다.
한 자영업자는 "탕후루 꼬치 끝이 뾰족해서 최근 탕후루 꼬치를 들고 온 손님 때문에 아이 얼굴이 찔려서 사고가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매장 내 탕후루 반입을 금지하는 '노 탕후루 존'까지 생기고 있다. 탕후루에서 떨어지는 설탕 시럽 등으로 인해 매장에 피해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탕후루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식이 문제인데 왜 탕후루 매장을 비난하나"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사업이 확장되면서 잡음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라며 탕후루 매장보다 쓰레기를 투기하는 시민의식이 문제라는 목소리도 많았다.
http://v.daum.net/v/20230817195529269
자영업자들도 주변 탕후루 매장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한다.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의 한 소상공인은 "(탕후루 쓰레기를) 남의 업장 바닥에 버리고, 화분에 꼬챙이를 꽂아놓고, 가게 안으로 가지고 와서 테이블과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고 민폐 끼치는 것 정말 싫다"고 토로했다.
"그 매장에서 관리비를 더 내는 것도 아니고, 같은 건물에 하나 생긴 후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라는 호소도 나왔다.
한 자영업자는 "탕후루 꼬치 끝이 뾰족해서 최근 탕후루 꼬치를 들고 온 손님 때문에 아이 얼굴이 찔려서 사고가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매장 내 탕후루 반입을 금지하는 '노 탕후루 존'까지 생기고 있다. 탕후루에서 떨어지는 설탕 시럽 등으로 인해 매장에 피해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탕후루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식이 문제인데 왜 탕후루 매장을 비난하나"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사업이 확장되면서 잡음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라며 탕후루 매장보다 쓰레기를 투기하는 시민의식이 문제라는 목소리도 많았다.
http://v.daum.net/v/20230817195529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