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청와대는 15일 청소년 접종과 관련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백신) 이상접종에 대한 피해보상이 가장 압도적"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KBS '사사건건' 생방송에 출연해 "청소년 접종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있지만 현재 보면 이상반응 (수치는) 가장 낮다. 너무 과도한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우리나라는 (백신 이상반응에 대해) 지금까지 2800여건을 보상했고 그 뒤에 가장 많이 한 나라가 166건 밖에 안 된다"며 "미국은 1건이고 스웨덴은 10건 정도"라고 부연했다.
박 수석은 "청소년에 대해서는 과학적·의료적으로 명백하게 이상이 없다고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면 가급적 이상반응 신청이 있을 때 폭넓게 인정하려고 하고 있으니 학부모님이 너무 과하게 걱정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예고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과 관련, 박 수석은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역지침을 강화할 때 반드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손실은 기본적으로 생각한다"며 "정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드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정치권에서 나오는 '선(先)지원 후(後)정산' 방법에 대해 "재원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가 복잡하지만 여러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며 "지금은 그런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http://news.v.daum.net/v/20211215212148392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KBS '사사건건' 생방송에 출연해 "청소년 접종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있지만 현재 보면 이상반응 (수치는) 가장 낮다. 너무 과도한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우리나라는 (백신 이상반응에 대해) 지금까지 2800여건을 보상했고 그 뒤에 가장 많이 한 나라가 166건 밖에 안 된다"며 "미국은 1건이고 스웨덴은 10건 정도"라고 부연했다.
박 수석은 "청소년에 대해서는 과학적·의료적으로 명백하게 이상이 없다고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면 가급적 이상반응 신청이 있을 때 폭넓게 인정하려고 하고 있으니 학부모님이 너무 과하게 걱정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예고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과 관련, 박 수석은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역지침을 강화할 때 반드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손실은 기본적으로 생각한다"며 "정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드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정치권에서 나오는 '선(先)지원 후(後)정산' 방법에 대해 "재원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가 복잡하지만 여러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며 "지금은 그런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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